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숄라 아메오비 (문단 편집) == 플레이 스타일 == '''영원한 유망주'''로 분류되는 선수들이 흔히 그렇듯, 필드에서의 판단력이 긴 시간 동안 발전하지 않았다. 경험이 부족한 선수들을 보면 경기 전체의 양상을 보지 못하고 일단 공을 잡으면 머릿속이 하얘져서 어이없는 플레이를 보여주는 경우가 있는데 그것이 딱 아메오비였다. 그렇다 보니 어이없는 패스를 날리거나 팀 동료들의 움직임에 맞추지 못하고 뜬금없는 방향으로 달리는 경우가 흔했다. 특히나 본인의 위치에 대한 자각이 전무하여, 분명히 누군가 나타나서 주워먹어야 되는데 이상한 데 가 있다던가 아니면 그야말로 '''천만년 오프사이드''' 위치에 서 있는 등, 선수로서 전성기를 구가해야 할 나이에 '''오징어, 크라켄''' 등으로 불리며 뉴캐슬 팬들의 욕이란 욕은 다 처먹었었다. 위치 선정에 문제가 있으면 붙박이 공격수로 배치해 문제점을 보완했어야 했는데, 그럭저럭인 피지컬만 보고 애초에 돌파형 선수도 아닌 아메오비를 윙으로 세우다 보니 오징어처럼 흐느적거리는 움직임이 더 두드러질 수밖에 없었다. 반면 장점을 간단하게 서술하자면 큰 키에 흑인 특유의 유연함을 가지고 있고, 테크닉과 볼 터치, 짧은 거리의 드리블이 준수하며, 결정력이 나쁜 편이 아니라서 확실한 기회가 오면 그럭저럭 잘 집어넣는다. 특히나 페널티 킥 한정으로 [[앨런 시어러]]와 동급의 결정력을 자랑하는 무시무시한 존재다. 실제 기록상으로 '''뉴캐슬 1군 경기 중 페널티 실축이 단 1회도 없다.''' 흠좀무... 게다가 많은 부상 탓에 어느샌가 '''[[유리몸|인저리 프론]]'''이 되어 버려 정작 커야 할 때 클 수가 없었다. 실력은 조금 모자랄지언정 아메오비의 충성스러운 멘탈리티는 모든 뉴캐슬 팬들이 인정하고 있는데, 이렇게 충성심이 강한 탓에 수술이 필요했던 엉덩이 부상을 2년이 넘는 시간 동안 안고 뛰었던 것은 어느덧 선수 생활의 황혼기로 향하고 있는 이 시점에서는 통한의 선택이라 할 만하다. 챔피언쉽으로 내려갔던 08-09 시즌 이후로는 이러한 어중간한 공격수로 남기보다는 몸을 보강해 지원형 타겟맨으로 플레이 스타일을 바꿔 가기 시작했다. 특히 [[앤디 캐롤]]이 이탈한 이후로는 사실상 롱 볼 경합이 가능한 팀내 유일한 공격수로,[* [[뎀바 바]] 역시 비슷한 신장을 갖고 있지만 기본적으로 헤딩보다는 발리 슛 등으로 이어갈 수 있는 발 쪽을 타겟팅하는 패스를 선호한다.] 교체로 투입될 경우 세컨드 스트라이커 정도의 활동 영역에서 움직이며 간혹 준수한 패스를 공급하는 모습도 종종 보인다. 비록 저조한 득점력은 보완되지 않고 있고, 드러난 기록은 보잘 것 없지만 스트라이커 자원이 양적으로 부족하고, 미드필더의 보유 자원상 스페인식 '티키타카'가 불가능한 뉴캐슬로서는 여전히 전술적인 가치가 있는 공격 자원이다. 데뷔 당시의 재능을 너무도 많이 잃어버렸다는 점은 아쉽지만 말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